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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행·여행82

[백두산 여행기 제2편] 고구려 광개토호태왕과 장수왕 유적 탐방 - 점심을 먹고 현지 시간으로 12시가 넘어 집안을 향해 달린다. 국도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5시간 이상을 달려야 한단다. 단동에서 한 시간 정도를 달리니 압록강은 더이상 보이지 않고 중국의 시골길이 길게 이어진다. - 중국의 소수민족 지방정권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고구려 유적지를 찾아 가는 길. 일제에 의해 철저히 말살되어 잊혀진 우리 민족 고대사의 숨겨진 비밀이 잠들어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또다시 왜곡, 은폐되고 있다. 일제가 단군 관련 자료 20만건 이상을 철저하게 파기, 소각한 사실마저 전혀 모르고 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가. 실증사학을 주장하는 뿌리깊은 식민사관에 젖어 화려한 고대의 역사와 단군의 위대함을 신화나 미신 정도로 이해하는 우리의 역사 인식이 새삼 개탄스러울 .. 2014. 8. 27.
[백두산 여행기 제1편] 단동훼리와 압록강 주변 풍경 - 올해는 경총산악회가 만들어진지 7년째. 처음으로 해외산행을 떠나게 되었다. 참가인원 38명. 인솔자로서의 부담감이 상당하다. 목적지인 백두산까지는 멀고먼 길이다. 게다가 배를 이용하는 5박6일 일정이다. 배에서 1박을 하는 것도 나에게는 처음 겪는 일이다. - 2014. 8. 20.(수) 15시에 연안부두 국제여객터미널에 모든 일행이 모였다. 공용 먹거리 등을 내 차에 싣고 보니 카니발 한 대가 꽉 찼다. 특히 소주.. PET병 20개 짜리 5박스를 배까지 들고 나르느라 몇 사람은 출발도 하기 전부터 기력이 쇠하였다. 온몸에 땀을 줄줄 흘리며 천신만고 끝에 방배정까지 모두 마치고 나니 벌써부터 피로가 몰려온다. 어쨌든 시간은 흘러 우리가 단동까지 실어 줄 동방명주호가 18시 정각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2014. 8. 26.
충남 서산 여행 -해미읍성/서산 마애여래삼존상/추사 고택(2014.6.20) - 모임 워크샵 일정이 바뀌어 당일치기 충남 서산, 예산 여행으로 바뀌었다. 버스는 편안한 28인승이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다보니 졸립고 피곤하다. 날씨는 후덥지근한 것이 바람 한 점 없다. 올들어 가장 더운 것처럼 느껴진다. ▼ 교황이 해미읍성을 방문하는 것도 몰랐지만, 이 곳에 천주교 순교자가 많았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옵페르트의 남연군묘 도굴 사건과 관련하여 이 지역 천주교인들이 엄청니게 희생되었던 모양이다. 그 수많은 순교자 들을 위해 교황이 방문한다는 것이다. 교황과 함께 무려 4만 명 가량이 한꺼번에 해미읍성을 방문한다는데 그 날은 이 일대가 온통 난리가 날 것 같다. ▼ ▼ 마애삼존불을 보러 들어 가는 길.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징검다리를 건넜는데 지금은 어엿한 다리가 놓여졌다. ▼ ▼ 잘.. 2014. 6. 26.
울릉도여행5 봉래폭포와 저동항 (2014.4.27) ▼ 봉래폭로 매표소. 치사하게 돈을 받는다. 투덜거렸더니 우리 딸 입장요금은 빼 준단다. 인심이 좋은 것이라고 해야 되겠지? ▼ ▼ 그 유명한 풍혈. 안이 제법 서늘하다. ▼ ▼ 봉래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또 오르막을 20분 가량 올라야 한다. ▼ ▼ 뱃시간도 좀 남았고 살짝 허기도 진다. .. 2014. 4. 30.
울릉도여행4 저동-도동 해안산책로와 지질공원 ▼ 저동옛길을 넘어 행남등대에서 본격적인 해안 산책에 나선다. 바람이 강하다. ▼ ▼ 해안 절벽은 몇 백만년 전의 모래가 바위로 굳은 것 같다. **이그님브라이트는 화산재, 부석 라필리(lapilli), 암석 파편이 분급이 매우 불량하게 혼합된 것이라고 한다. 화산재(ash)는 유리 샤아드(shards).. 2014. 4. 30.
울릉도여행3 저동옛길 힘겨운 트레킹 ▼ 어제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해안가나 슬슬 걸으며 관광을 하기로 모녀와 굳게 약속했던 터. 공사로 폐쇄된 행남 해안산책로 때문에 꼬이기 시작한다. 버스를 타면 도동까지 가야 하는데, 그러면 해안산책을 갔다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산책로가 열려 있다는 행남등대까지는 .. 2014. 4. 30.
울릉도여행2 저동마을/저동항/촛대바위 ▼ 울릉도 여행 2일차 아침의 저동마을. ▼ ▼ 울릉도를 가장 값싸게 여행할 수 있는 마을버스. ▼ ▼ 왼쪽으로 가면 촛대바위. 오른쪽은 도동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이다. ▼ ▼ 저동항의 명물 촛대바위. ▼ ▼ 배타고 가야 하는 죽도. 일본이 말하는 죽도(독도)가 아니다. ▼ ▼ 해안산.. 2014. 4. 29.
울릉도여행1 천부-저동 해안도로 드라이브 ▼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버스를 갈아타기위해 내린 천부의 모습. ▼ ▼ 성불사 방향 풍경 ▼ ▼ 줌으로 최대한 당겨 본 성불사. ▼ ▼ 버스는 태하에 도착하고. 1인당 요금 1,500원으로 해안일주 관광을 하는 기분이다. ▼ ▼ 지나온 태하 방향. ▼ ▼ 터널이 좁아 자동차가 교행하여야 한다.. 2014. 4. 29.
화창한 봄날의 남원 광한루와 만인의총(2014.4.5) 2014. 4. 13.
지리산 뱀사골계곡과 천년송(2014.4.4) 2014. 4. 13.
전북 남원 최명희의 혼불문학관과 춘향테마파크 2014. 4. 13.
광양매화마을의 일출과 만개한 매화(2014.3.23) 2014. 3. 24.
중국 칭다오 2박3일 - 기간 : 11.28(목) - 30(토) - 닷새만에 또다시 칭다오를 찾는다. 여러가지 상황이나 여행 일정으로 봐서 절대 가지 않아야 할 여행인데.. 이번에야말로 그냥 여행이다. 지난주는 단체 행사가 있었으므로 피곤했지만 나름대로 보람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가기 싫은 것을 순전히 의리.. 2013. 12. 12.
중국 칭다오 노산/맥주박물관/54광장/소어산 - 기간 : 2013. 11. 22(금) - 23(토) - 함께 한 일행은 38명. 1박2일간 수출경영자협의회 행사와 관광을 겸하여 일정을 소화했다. - 가장 기대했던 노산 산행이 케이블카 운행 정지로 무산되어 아쉬웠다. 결국 노산 안에 있는 도교사원 태청궁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2013. 12. 11.
전남 완도 가을비내리는 청산도(2013.11.9) 2013. 11. 14.
경남 진주 촉석루와 논개의 추억(2013.8.16) 2013. 8. 17.
삼척여행 -곰치/삼척해수욕장/촛대바위/두타산 무릉계곡/용추폭포 - 일시 : 2013. 6. 14(금) 07:40 - 10:30 - 이동경로 : 인천 문학경기장 - 삼척항 바다횟집(8만원 모듬회, 양 충분함. 딸려나온 대게찜이 의외로 맛있었음. 식사시간 2시간) - 새천년해안도로 일주 - 삼척해수욕장 - 추암공원/촛대바위 - 두타산 무릉계곡 - 학소대 - 쌍폭포/용추폭포 -삼화사 - 명옥이.. 2013. 6. 16.
대만 타이페이-화련 여행 2012. 9. 20.
중국 황산/항주/상해 2011. 10. 5.
중국 칭다오에서 골프의 새로운 경지를 깨닫다. 가기 싫었던 무더위 필드에서, 생전 처음으로 골프의 재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날은 덥고, 땀은 줄줄, 손가락도 불편하고.. 제일 싫어하는 여름 땡볕 한낮의 라운딩이었지만... 그렇습니다. 이래서 고수들이 골프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하는구나.. 손맛을 제대로 깨달던 것입니다. 칭다오.. 2011. 7. 3.
야생화 천국 풍도 나들이(2011.5.22) 2011. 5. 23.
중국 북경 China Fire 2010(소방박람회)/천안문/자금성 - 기간 : 2010. 10. 14(목)-15(금, 1박2일) 북경 China Fire 2010 참관 - 1박후 천안문광장, 자금성 관광후 왕푸징거리를 돌아다니다 귀국함. 2010. 10. 16.
지리산둘레길 제2구간 운봉-인월(2010.9.20) - 일시 : 2010. 9. 20.(월) 10:10-13.50 (쉬엄쉬엄 3시간40분) - 거리 : 10km - 이동경로 : 운봉읍 - 서림공원 - 북천마을 - 신기마을 - 비전마을 - 비전마을 - 군화동 - 흥부골자연휴양림 - 월평마을 - 인월면 - 인월면에서 전날 1박후 운봉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인월로 귀환 2010. 9. 21.
지리산둘레길 제1구간 주천-운봉(2010.9.19) - 일시 : 2010. 9. 19. 12:30-17:40 (5시간 10분) - 이동거리 : 14km - 내송마을 - 솔정지 - 구룡치 - 회덕마을 - 노치마을 - 덕산저수지 - 질매재 - 가장마을 - 행정마을 - 양묘장 - 운봉읍 (위 구간을 역순으로 진행함. 운봉에서 주천 방향으로 진행후 택시 이용 운봉읍으로 귀환) - 2008년 가을 이후 2년만.. 201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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