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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행·여행

울릉도여행4 저동-도동 해안산책로와 지질공원

by 日新우일신 201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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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동옛길을 넘어 행남등대에서 본격적인 해안 산책에 나선다.

바람이 강하다. ▼

 

 

 

 

 

 

▼ 해안 절벽은 몇 백만년 전의 모래가 바위로 굳은 것 같다.

   **이그님브라이트는 화산재, 부석 라필리(lapilli), 암석 파편이 분급이 매우 불량하게 혼합된 것이라고 한다. 화산재(ash)는 유리 샤아드(shards)와 결정 조각들이고, 헐겁고 미고화된 이그님브라이트는 암석화(고화)되어 라필리응회암이 된다. 이그님브라이트는 미고결된 상태나 고결된 상태 둘 다에 사용된다.
분출지 근처에서의 이그님브라이트는 보통 두껍게 암석질 암괴가 모여있고, 멀어질수록 부석은 중간 정도의 두께에 둥근 암괴로 (또는 왕자갈) 모여있다.
'이그님브라이트'('ignimbrite')는 '불덩이의 암석, 먼지구름'에서 유래되었다. 'igni'는 라틴어로 '불'이고, 'imbri'는 '비'를 뜻한다. 굉장한 분출에 의해 화산의 사면을 따라 화성쇄설 화산재와 라필리, 암괴가 화산의 사면을 따라 흘러서 형성되었다.(위키백과) ▼

 

 

 

 

 

 

 

 

 

 

▼ 그냥 해안가의 평탄한 길인 줄 알았더니 제법 오르락내리락해야 한다. ▼

 

 

▼ 가운데 도동항 건물이 보인다.

이 때까지는 저 곳이 도동항인지도 몰랐다.

도동항 건물 왼쪽으로는 사동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

 

 

 

 

 

▼ 서해안의 지저분한 갈매기들과 무언가 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녀석들. ▼

 

 

▼ 캐러비언의 해적에나 나올법한 기묘한 바위들.

나는 왠지 해골이 연상된다. ▼

 

 

 

 

 

 

 

 

 

 

 

▼ 파도에 의한 해안침식동굴도 여럿 보인다. ▼

 

 

 

 

 

 

 

 

 

 

 

▼ 도동으로 들어서는 길도 범상치 않다. ▼

 

 

 

▼ 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눈으로 더듬어 보기로 한다.

우리 목적은 성인봉 등반이었으므로 여타 관광은 크게 관심이 없다. ▼

 

 

 

 

 

 

▼ 울릉도 최고의 번화가 도동.

이제 마을버스를 타고 마지막 행선지 봉래폭포로 이동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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