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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4

남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란 가을 하늘과 깨끗한 서울의 모습 『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오후, 서울 남산의 맑은 가을 하늘과 서울 시내 풍경』 ■ 나들이 개요 - 강력한 태풍이라던 힌남노가 밤새 한반도 남단을 휩쓸고 지나간 아침. 언론과 정부의 호들갑으로 긴장했던 것이 무색하게 수도권은 별다른 피해없이 날이 밝았다. 여의도 사무실에서 출근해서 일을 하던 중 무심코 창 밖을 바라보다 문득 필(?)이 꽂히고 말았다. - 비오고 바람불면 나타나는 맑은 하늘. 그것이다!! 오후에 반차를 쓰기로 하고 집에 있던 마나님을 호출하였다. 이런 날에는 미친 척 하루 제끼는(?) 여유도 필요한 법이다. 기가 막힌 남산 조망을 기대하며 마누라와 함께 종로3가역에서 내렸다. ■ 5천원 짜리 맛좋은 점심 - 종로3가 시골전집 ▼ 종로3가 시골전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순두부찌개와 콩나물 비.. 2022. 12. 2.
[100대명산]고위봉, 칠불암을 찾아나선 경주 남산 유람기(2019.11.23) 1. 산 이 름 : 남산 (100대 명산) 2. 위 치 : 경상북도 경주시 3. 높 이 : 495미터 4. 산행일시 : 2019. 11. 23.(토) 10:55 - 15:25 (4시간30분, 순수산행시간 3시간30분) 5. 산행거리 : 10.5Km 6, 산행코스 : 용장리 → 이무기능선 → 고위봉 → 칠불암 → 이영재 → 금오봉(정상) → 상사바위 → 상선암 → 삼릉 입구 7. 동 행 자 : 경인솔방울산악회 40명 - 또 경주를 간다. 지난주 영남알프스 9봉 마무리를 위해 다녀온 동네이다. 같은 길이지만 오가는 느낌은 전혀 다르다. 직접 운전하고 다니는 수고에 비하면 산악회 따라가는 길은 지극한 편안함, 그 자체인 것이다. - 경주 남산은 100대명산이 한창이던 2012년 홀로 찾은 이후 7년만이다. 당.. 2019. 11. 25.
193.경북 청도 화악산(932m) 끄무레한 날의 왠지 억울한 산행(2019.6.6) 1. 산 이 름 : 화악산 (華岳山, 200대명산 193번째) 2. 위 치 : 경상북도 청도군 3. 높 이 : 932미터 4. 산행일시 : 2019. 6. 6(목) 13:40-16:20 (2시간40분, 순수산행시간 2시간 이내) 5. 산행거리 : 3.6Km 6. 산행코스 : 밤티재 → 밤티재 갈림길 → 화악산 정상 → 밤티재 갈림길 → 밤티재(원점회귀) 7. 동행자 : 마누라 - 오전 단석산 산행을 가뿐히 마치고 한재 미나리로 유명한 화악산을 찾았다. 가는 길 60여km가 모두 왕복2차선의 구불구불한 도로여서 이동시간이 제법 걸렸다. 오후 3시 이후부터 비 소식이 있어서 마음은 조급하고.. 출발 전부터 산행 코스 선택에 많은 고민이 있었던 화악산은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고 험난하다. 밤티재부터 올라 화악산.. 2019. 6. 13.
[300대명산]241.경북 상주 성주봉(607m) 멋진 암벽등반로와 시원한 능선길(2018.6.9) 1. 산 이 름 : 성주봉 (聖主峰, 300대명산 241번째) 2. 위 치 : 경상북도 상주시 3. 높 이 : 607미터 4. 산행일시 : 2018. 6. 9(토) 09:50 - 14:10 (4시간20분, 순수산행시간 3시간30분 이내) 5. 산행거리 : 8.4Km 6. 산행코스 : 성주봉자연휴양림 → 삼거리 야영장 → 대슬랩 구간 → 바위속샘물 → 성주봉 → 제4하산길 → 성주봉자연휴양림 7. 동행자 : 정다운산악회 27명 - 성주봉은 도장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산 줄기의 한 봉우리다. 남산은 칠봉산 남쪽에 위치해 남산이라 이름 붙었으며 웬만한 지도에도 나오지만 상주 사람들은 남산보다는 노송과 암릉, 기암들의 경관이 뛰어난 성주봉을 좋아한다. 더구나 성주봉 아래에는 자연휴양림이 만들어져 교통도 편리하..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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