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022 코리안 페스티벌 - 120년의 꿈' 공연을 직접 관람하다 』
10월 4일(화)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2 코리안 페스티벌 - 120년의 꿈' 공연을 직관하였다. KBS홀에서 진행하는 열린음악회 등 방청은 익숙한 편이지만 인천에서 진행되는 KBS 프로그램에 당첨된 것은 처음이다.
집사람과 작은형 부부, 4명이 함께 방청객으로 참여하였다.
어제(10.9) 밤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기획 송준영·연출 고국진)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였다.
KBS 공식 홈페이지는 이번 공연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2022 KOREAN FESTIVAL>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이민 역사의 출발지인 인천에서 애국심과 열정으로 살아온 이민자들의 고귀한 정신과 의미를 알리는 공연을 기획. 이를 통해 오늘날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해외 동포들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 본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미 오후 5시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
▼ 5시부터 입장 시작, 일단 4자리를 맡아놓고. ▼
▼ 송도컨벤시아 앞 식당에서 만찬(?)을 즐긴다. ▼
▼ 공연 시작 전 현장의 모습.
4천석이 넘게 준비가 되었다는데 선착순 자리 배정 방식이라 제법 혼란스럽다. ▼
▼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오페라합창단의 'Champions(챔피언스)' 무대로 공연 시작.
녹화 카메라에 가려 퇴장 장면만 찍었다. ▼
▼ 조선팝 서도밴드. ▼
▼ 위키미키 최유정의 무대.
아이돌 원어스의 무대는 역시 카메라에 가려 소리만 들었다. ▼
▼ 감성보컬이라는 김재환.
젊은 층의 호응이 대단했다. ▼
▼ JTBC 팬텀싱어 출신 포르테 디 콰트로.
하필 내 앞에서 카메라가 자주 멈춘다. ▼
▼ 대규모 팬모임이 출동한 가수 황치열. ▼
▼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선자를 연기한 배우 김민하의 특별 프리젠테이션. ▼
▼ 가수 소향의 라이브 무대는 처음이다. ▼
▼ 진행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주종혁과 KBS 박소현 아나운서. ▼
▼ 마지막 엔딩은 가수 에일리가 장식하였다. ▼
▼ 공연후 전체 출연자의 무대 인사. ▼
- 방청이 편안하지만은 않았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공연을 즐기고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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