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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행·여행

일본 여행 -4. 후지산이 보이는 에노시마 전망대(2023.6.17)

by 日新우일신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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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신주쿠에서의 세번째 아침.  숙소 앞 도쿄도청 청사 옆으로 후지산이 보인다. 오늘은 공식 일정없이 에노시마 섬으로 이동하여 관광을 즐기게 된다. 화창한 날씨에 불구하고 신체 컨디션은 썩 좋지 않다. 사흘 내내 술을 마시다보니 피로가 누적된 것이다.

 

- 오늘이 토요일인 것을 깜빡 했다. 요코하마를 지나면서부터 길이 막힌다. 덕분에 버스 안에서 잠을 자며 쌓인 숙취를 덜어낼 수 있었다. 주(酒)님의 은총은 늘 버겁기만 하다.

 

 

▼ 도쿄도청 너머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혹시나 했더니 진짜 후지산이다! ▼

 

 

▼ 도쿄도청 45층 청사. ▼

 

 

▼ 우리가 묵고 있는 게이오프라자호텔. ▼

 

 

▼ 버스를 타고 먼길을 떠난다.

거리에 비해 차가 많이 막혀서 거의 3시간을 날리게 되었다. ▼

 

 

▼ 에노시마섬 입구.

전철에서 내린 많은 사람들이 에노시마섬으로 걸어가고 있다. ▼

 

 

▼ 다리를 건너 에노시마섬에 도착했다. ▼

 

- 에노시마섬은 기예의 신이자 나체의 모습을 한 여신을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특히 여름철에 재미를 찾는 해변족들과 관광을 즐기는 커플이 이곳을 많이 찾습니다.
도쿄나 요코하마 지역, 또는 인근 가마쿠라에서 에노시마까지 기차를 탑니다. 그런 다음 도보로 섬까지 건너갑니다.
에노시마섬은 다리로 본토와 연결되어 있고 다리 근처에는 기차 노선 2개와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에노덴선 에노시마역, 오다큐선 에노시마역, 쇼난 모노레일선 쇼난 에노시마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섬에 도착합니다. 가마쿠라 에서 출발한다면 에노덴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에노시마섬은 가마쿠라  서부에 있는 작은 섬으로 400m 길이의 다리로 본토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도쿄 시민들의 당일 여행지로 각광 받는 곳으로, 특히 에도 시대(1603~1867) 때 가부키 배우들과 같은 예능계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북적이는 지금의 에노시마는 상점, 여관, 레스토랑, 관광 명소로 가득합니다.
본토의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족관과 다채로운 상점,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해변 수영도 가능하지만, 에노시마섬을 벗어나 수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낚시꾼과 윈드서퍼들에게도 인기 있습니다. 맑은 날이면 북서쪽 지평선 위로 후지산이 보입니다.(일본 관광청 자료 참조)

 

 

 

▼ 상점가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

 

 

▼ 입장권 매표소의 모습. ▼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

 

- 에노시마 신사는 어업과 해운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곧 예능, 재물, 행운의 신을 모신 신사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에노시마의 신들 중에서는 벤자이텐이 가장 유명하며, 두 가지 모습이 알려져 있습니다. 팔에 여러 가지 물건을 들고 행운을 상징하는 '핫피 벤자이텐'이 있고, 예술과 음악의 여신이자 '하다카(나체) 벤자이텐'으로도 알려져 있는 '묘온 벤자이텐'입니다.
에도 시대(1603~1867) 동안 당대의 예능인들로부터 숭배를 받았던 하다카 벤자이텐은 오늘날에도 인기가 여전합니다.

에노시마 신사는 섬 곳곳에 흩어진 세 개의 신사를 하나로 모은 것입니다. 처음 만날 수 있는 헤츠미야는 1206년 최초로 지어졌으며, 묘온 벤자이텐을 모시는 곳입니다. 조금 더 가면 853년 세워진 나카츠미야가 있고, 그 뒤로는 오쿠츠미야가 있습니다. 오쿠츠노미야 신사는 원래 지은 건물이 폭풍으로 소실된 후 1841년에 재건되었습니다.(일본 관광청 자료 참조)

 

▼ 에노시마 신사의 모습. ▼

 

 

▼ 오늘의 하이라이트, 에노시마 등대 전망탑의 모습. ▼

 

- 에노시마 시 캔들 : 섬 중앙에 우뚝 솟은 에노시마 시 캔들은 등대 전망탑으로, 멋지게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100m 높이에서 기막힌 전경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밤에는 더욱 아름답습니다.(일본관광청 자료 참조)

 

 

 

▼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

 

 

▼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탑 꼭대기로 올라왔다. ▼

 

 

▼ 후지산을 배경으로 인증샷 하나. ▼

 

 

▼ 유리창이 있는 실내 전망대에서 1층을 더 올라가야 탁 트인 360도 조망을 만날 수 있다. ▼

 

 

▼ 기예 공연을 펄치는 사람도 있고. ▼

 

 

▼ 가이드가 정해준 시간에 맞춰 서둘러 상점가를 지나 내려간다. ▼

 

 

▼ 짧은 에노시마섬 관광을 마치고 가마쿠라로 이동한다.

점심먹을 식당까지 또 한참을 움직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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