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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0대명산

인천 약사사, 만월산, 만수산 여유로운 동네뒷산 한 바퀴(2024.5.1)

by 日新우일신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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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인천 살면서 처음 둘러본 약사사와 만월산, 만수산에서 여유로운 낮술을 즐기다.

 

■ 산행기록 개요

1. 산 이 름 : 만월산, 만수산(滿月山, 萬壽山, 전국 1,000대명산)
2. 위 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3. 높 이 : 186, 201미터
4. 산행일시 : 2024. 5.1(수) 10:00-12:50 (2시간50분, 순수산행시간 2시간 이내)
5. 산행거리 : 6.3km
6. 산행코스 : 약사사 → 만월산 정상 → 만월산터널
  만수산 정상  만월쉼터 → 간석사거리
7. 동행자 : 동네형(?) 2명

 

■ 산행 이동 경로 (GPS 궤적)

 

 인천광역시 만월산, 만수산 소개

-  아미산(峨嵋山-349m)은 당진시의 명산이다. 산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당진시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면에 있는 산으로 다불산(310m)과 몽산(298m)으로 양 날개를 펼치듯 능선을 뻗어 연봉을 이루는 산이다. 다불산은 서쪽에, 몽산은 남쪽에 위치하고 세 산은 아미산 정상을 기준으로 각각의 산 정상까지 직선거리로 1.6km와 1.5km의 거리를 두고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세 산 모두를 연결하는 원점회귀형 종주코스가 개발되어 있어서 낮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아미산을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해서 다불산을 거쳐 몽산까지 세 개의 산을 타고 넘는 아미산 등산 코스는 세 산 모두 높지 않은 산이라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종주를 하더라도 한나절이면 충분할 만큼 거리도 알맞다.
세 산 중 숲이 울창해서 매력 넘치는 아미산은 잘 정비된 등산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당진시민의 건강 휴식처이기도 하다. 이 산의 정상에 마련된 아미망루의 풍광이 당진팔경 중의 하나로 꼽힌 것은 왜일까? 당진은 예로부터 인근지역과 함께 지형적인 여건 상 독특한 지역 향토문화을 유지해오고 있는데 그 지형적 특성이 아름답게 펼쳐진 광경이 있어서다. 내포(內浦)땅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당진시 면천면 일대가 훤히 드러나는 아미망루 풍광은 글자 그대로 비산비야(非山非野)다. 아무망루에 오르면 당진시의 남부를 막힘없이 수놓은 낮은 언덕과 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사로잡히지 않는 사람 없다.
내포는 지금의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 보령시 일부지역(옛 보령군), 아산시 일부지역(도고면, 신장면, 선방면)등의 지역을 두고 일컫는 것이 일반화된 개념이다. 이와 같은 내포지역은 태안마애삼존불상, 서산마애삼존불상, 예산사면석불 등과 수덕사, 개심사와 같은 백제시대 불상과 절이 존재하고 있어서 중국 불교 유입의 경로로 추정될 만큼 불교문화 유적이 많다.
내포문화권에 속하는 당진도 예외는 아니어서 불교유적과 유물이 많다. 신라 때 창건된 영랑사를 비롯하여 고려 때 창건한 신암사와 안국사지의 석불입상과 석탑 등 불교문화유산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당진시청 홈페이지 참조)

 

■ 인천광역시 만월산, 만수산 산행 후기 및 사진 정보

- 아산 출장 업무를 마치고 가까운 당진 아미산을 홀로 찾았다. 오래 전부터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워낙 낮은 산이라 따로 찾을 기회가 없던 곳. 일몰이 가까워지는 시각이라 몽산, 다불산은 건너뛰고 아미산 한 바퀴로 만족해야 했다.

예상보다 울창한 숲과 잘 정비된 등산로에서 신록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시간이었다.

 

 

▼ 아미행복교육원에 주차하고 서둘러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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