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1,000대명산

경남 김해 백두산(354m) 작지만 부산 일대를 시야에 품은 조망 명산(2023.2.21)

by 日新우일신 2023. 3. 28.
728x90

 

『 민족의 명산과 이름으로 맞장뜨는(?) 부산 일대 최고의 조망 명산 백두산을 오르다

■ 산행기록 개요

1. 산 이 름 : 백두산(白頭山, 전국1,000대 명산)
2. 위 치 : 경상남도 김해시
3. 높 이 : 354미터
4. 산행일시 : 2023. 2. 21.(화) 14:15-15:30 (1시간15분, 순수산행시간 1시간)
5. 산행거리 : 3Km
6. 산행코스 : 원명사 → 대동초등학교 갈림길 → 체력단련장 → 육형제 소나무 → 백두산 정상 → 석탑 갈림길대동초등학교 갈림길 → 원명사 (원점회귀)
7. 동행자 : 나홀로

 

▼ 이름이 백두산이라고 이런 그림을 떠올리면 대략 낭패이다. ▼

 

■ 산행 이동 경로 (GPS 궤적)

 

■ 경상남도 김해시 백두산 소개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 있는 백두산은 동서로 뻗어있는 산으로 신어산의 한 줄기이다. 

정상부 부근은 가파르지만, 능선은 비교적 완만하고 능선 중간의 암석지대를 제외하면 큰 위험요소 없이 부드럽게 길게 늘어져 있다. 동으로 금정산과 백양산을 바라보고 북동으로 낙동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시원하고 아주 좋은 편이며 대동면의 많은 자연부락을 안고 있는 산이다..(산림청 자료 참조)

 

- [근교산&그너머] <1320> 김해 백두산~동신어산 (국제일보 자료 링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200&key=20230223.22012004766

 

 

■ 경남 김해시 백두산 산행 후기 및 사진 정보

- 오전 신어산 산행에 이어 백두산을 찾았다. 본래 산행 리스트에는 없었지만 순전히 이름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된 산행지이다. 거리도 짧아서 가볍게 둘러 보기 좋은 곳, 집사람은 원명사 구경하며 차에서 쉬게 하고 나홀로 걸음을 서둘렀다.

 

- 막상 둘러본 백두산은 북한의 백두산과 감히 비할 수조차 없지만 조망이 매우 훌륭한 산이었다. 낮은 산세에 불구하고 일대 산불감시 업무의 중심이 될 정도로 조망만 따지자면 여느 명산에 뒤지지 않을 훌륭한 산행지인 것이다. 

 

 

▼ 원명사 입구에서 산행 시작. ▼

 

 

▼ 금새 널찍한 임도를 만나고, ▼

 

 

▼ 대동초등학교와 이어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백두산 산행은 주로 대동초등학교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따르는 모양이다. ▼

 

 

▼ 이정표가 조금 이상하지만 오른쪽으로 직진해서 결국 왼쪽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

 

 

▼ 체력단련장을 지나면 길이 조금씩 가파르게 변한다. ▼

 

 

▼ 육형제소나무가 있는 쉼터에 도착. ▼

 

 

▼ 백두산의 명물 육형제소나무. ▼

 

 

▼ 육형제소나무를 지나면 엄청난 급경사 오르막이 이어진다. ▼

 

 

▼ 땀을 삐질 흘린 후에야 백두산 정상에 올라설 수 있었다. ▼

 

 

▼ 낙동강과 부산 강서구 일대 파노라마 전경. ▼

 

 

▼ 낙동강대교와 금정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

 

 

▼ 당겨본 낙동강대교와 금정산 정상부. ▼

 

 

▼ 김해 백두산의 천지(天池)라고 불리는(?) 시례저수지.

가운데 장척산, 왼쪽에 뾰족한 것이 오전에 다녀온 신어산이다. ▼

 

 

▼ 신어산으로부터 금정산으로 이어지는 길고긴 파노라마 전경. ▼

 

 

▼ 정상에 상주하는 산불감시원에게 부탁하여 인증샷을 남긴다. ▼

 

 

▼ 금정산 왼쪽 멀리 보이는 것이 천성산인지?. ▼

 

 

▼ 기가 막힌 조망 구경에 넋이 빠져 10여분을 허비한 후 하산하기 시작한다. ▼

 

 

▼ 하산길도 매우 가파르지만 등로도 뚜렷하여 마음이 편안하다. ▼

 

 

▼ 다시 갈림길로 돌아왔다.

왼쪽으로 올랐었고 무덤쪽으로 직진하면 대동초등학교, 나는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

 

 

▼ 금새 수풀 사이로 원명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

- 마누라와 함께 원명사를 둘러본 후 가까운 양산시 숙소로 이동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모두 작은 산이었지만 모처럼 1일2산을 오른 보람으로 마음이 흡족한 하루였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도움이 되는 정보였거나 보기에 유익하셨다면,

'공감()버튼 살포시~~
다녀가신 흔적으로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