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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0대명산

409.전남 목포 유달산(228m) 서남해안 길목을 지키는 명산의 품격(2021.3.10)

by 日新우일신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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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이 름 : 유달산(鍮達山, 1,000대명산)
2. 위 치 : 전라남도 목포시
3. 높 이 : 228미터
4. 산행일시 : 2021. 3. 10(수) 10:50 - 12:15 (1시간25분, 순수산행시간 1시간 이내)
5. 산행거리 : 3.5Km
6. 산행코스 : 목포역 → 노적봉 → 마당바위 → 일등바위(유달산 정상) → 유선각 → 노적봉 주차장
7. 동행자 : 나홀로

 

 

- 지방 출장으로 목포를 찾았다. 생각해 보니 목포시내를 걸어보게 된 것은 난생처음이다. 목포를 몇번 왔지만 대부분 차를 끌고 와서 스쳐 지난 것이 전부였던 것이다.

최근 불편했던 발톱 상태도 점검할겸 약속시간 전에 잠깐 짬을 내어 서둘러 유달산을 올라 보기로 하였다. 당일 출장이다보니 복장도 애매하고 신발도 운동화인데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카메라를 가져올 수 없었던 것이다.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은 늘 답답하고 불만족스러운 것이다.

 

-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
이 산에는 대학루(待鶴樓)·달성각·유선각(儒仙閣)·관운각(觀雲閣)·소요정(逍遙亭) 등의 정자가 있다. 달성각은 1958년 광복 13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고, 유선각은 1932년 10월 목포 개항 35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는데, 처음에는 목조로 건립하였으나 현재는 콘크리트건물로 개축되었다. 그리고 230평의 어린이 놀이터와 4·19기념탑·충혼탑(忠魂塔) 등이 있으며, 산 중턱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목포시청 홈페이지 참조)

 

 

▼ 목포역도 당연히 난생처음이다. ▼

 

 

▼ 유달산을 향해 슬슬 걸어간다. ▼

 

 

▼ 식당에서 늦은 아침요기를 하고 김밥 한 줄을 사서 노적봉을 향해 걸어간다. ▼

 

 

▼ 평일임에도 유달산을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

 

 

▼ 기념비 부근 스피커에서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래가 무한 재생되고 있다. ▼

 

 

▼ 유달산 가는 길은 워낙 잘 정비되어 있어서 도대체 흙 한번 밟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

 

 

▼ 정상 부근으로는 케이블카가 넘어 다닌다.

아무래도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

 

 

▼ 고하도 용머리와 목포대교의 모습. ▼

 

 

▼ 마당바위에서 정상, 일등바위를 가기 위해서는 잠시 되돌아 내려가야 한다. ▼

 

 

▼ 일등바위 오르는 길에 건어다 보이는 이등바위의 모습.

시간이 촉박하여 오늘 가볼 수는 없는 곳이다. ▼

 

 

▼ 정상에서 바라본 이등바위 가는 능선길. ▼

 

 

▼ 목포해양대학교 너머로는 오래전 거래관계로 찾았던 서해지방해경청도 보인다. ▼

 

 

▼ 시간이 많지 않으니 서둘러 왔던 길을 되짚어 내려가기로 한다. ▼

 

 

▼ 오른쪽 바다 건너로 잠시후 찾아가야 할 대불산단의 모습이 보인다. ▼

 

 

 

▼ 가운데 이난영 노래비와 건너편 노적봉의 모습. ▼

- 노적봉 주차장의 깨끗한 화장실에서 대충 정비를 한 후 택시를 불러 약속장소로 이동하였다.

짧은 산행이었지만 목포에 대한 이해도가 급상승(?)한 보람찬 발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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