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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둥주리봉, 오산 산행후 가까운 산동면의 산수유마을을 찾았다. 산악회에서 안내하니 따라간 셈이지만 마침 개화 시기가 맞을듯 하여 나름 기대가 되었다.
생각해 보니 산수유 군락은 처음 만나는 것이다. 나무 한두 그루로 만나는 산수유는 보잘 것 없어 보여서 따로 군락지를 찾아볼 마음은 없었던 것이다.
- 꽃샘추위와 때아닌 폭설로 지리산 자락의 고봉은 모두 하얗게 변하였다. 눈덮인 산자락과 노란 봄빛으로 만개한 산수유 군락의 어울림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겨울과 봄이 각자의 화려한 모습으로 공존하는 보기드문 풍경을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320111200020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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