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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0대명산

경북 구미 베틀산(370m) 아기자기 신비로운 상어굴 바위 秘境(2025.1.18)

by 日新우일신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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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자기한 산세의 조망 명산 우베틀산-베틀산-좌베틀산을 지나 사진찍기 좋은 곳, 신비로운 상어굴 바위를 구경하다. 』

 

■ 산행기록 개요

1. 산 이 름 : 베틀산(베틀山 / 1,000대명산)
2. 위 치 : 경상북도 구미시
3. 높 이 : 370미터 (누적고도 651미터)
4. 산행일시 : 2025. 1. 18.(토) 10:30 - 13:55 (3시간25분, 순수산행시간 2시간40분)
5. 산행거리 : 7.5Km
6. 산행코스 :
산동농공단지 → 사각정자 → 헬기장 → 우베틀산 → 우베틀재 → 베틀산 → 베틀재 → 좌베틀산(정상) → 약용암 → 작은상어굴 → 큰상어굴 → 금산1리 마을회관
7. 동행자 : 엠티산악회 30명

 

■ 산행 이동 경로 (GPS 궤적)

 

■ 경상북도 구미시 베틀산 소개

- 과거에는 조계산으로 불리기도 했고, 경상도 방언으로는 비틀산이라고 한다. 베틀산의 유래와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려시대 문익점은 목화씨를 전래시켜 재배에 성공하였고, 문익점의 손자인 문래(文萊)는 목화로부터 실을 뽑는 기계인 ‘문래’를 만들었다. 문래의 동생 문영(文英)은 조계산의 모양과 해평면 오상리에 있는 공상다리의 모양을 따서 베틀을 만들어 ‘문영베’를 짜는 데 성공하였고, 이후 산 이름이 조계산에서 베틀산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어느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데 산 위에서 여인의 베 짜는 소리가 들려왔다거나, 임진왜란 때 많은 사람들이 피난하여 베를 짰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베틀산은 높이 369m로서 크게 높지 않으나,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암릉과 풍화동굴 등이 산재하고 있다. 금산리에서 볼 때 가운데 베틀산을 중심으로 북쪽 방향의 왼쪽에 위치한 좌베틀산(370m)과 남동 방향의 오른쪽에 위치한 우베틀산(305m)이 연봉을 형성하고 있다. 산 중턱 바위절벽 곳곳에는 역암과 사암의 풍화동굴이 널려 있고, 동화사 부근에는 높이 6m 정도의 마애불입상이 동쪽을 향해 새겨져 있다. 주봉인 좌베틀산 정상에서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 산지인 금오산·냉산·청화산 등이 보인다.(디지털구미문화대전 참조)

 

-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베틀산은 역암, 사암의 풍화 혹은 해안침식 작용으로 기이한 형태의 암석 모양 (큰상어굴, 작은 상어굴, 베틀굴)과 색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변에서 느끼는 침식 현상을 여러 곳에서 볼수 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바위와 해식굴(海蝕窟) 등이 산재하여 산행이 재미 있다. 베틀산은 예전에 조계산이라고 불리었다. 문익점의 동생인 문영이 산의 모양과 해평면 오상리에 있는 공상 다리의 모양을 따서 베틀을 만들어 문영베를 짜는 데 성공한 이후, 산 이름이 조계산에서 베틀산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그 밖에 어느 선비가 과거를 보려 한양으로 가는데 산 위에서 여인의 베 짜는 소리가 들려왔다거나, 임진왜란 때 많은 사람이 베틀굴에 피난하여 베를 짰다는 전설 등이 전해진다.(산림청 자료 참조)

 

https://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76

 

[주말산행ㅣ경상도의 산ㅣ베틀산 369.2mㅣ경북 구미시 해평·산동면] 여인의 한이 사무친 작지만

베틀산은 도상거리 120.7km인 팔공지맥에 자리한다. 묘하게도 산의 이름이 베를 짜는 도구인 베틀에서 유래했다. 산의 이름도 재미있지만 주변 조망도 뛰어나다. 고도 300m대의 그다지 높지 않은

san.chosun.com

 

■ 경상북도 구미시 베틀산 산행 후기 및 사진 정보

- 최근에 알게 된 베틀산이 흥미를 끌었다. 상어굴 바위의 멋진 사진에 꽂힌 것이다. 역시 전국적인 명성이 높아진 탓인지 수도권 산악회들의 공지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오늘도 완전한 만차. 31인승 버스가 가득 찼다.

베틀산 코스는 높지 않은 봉우리 3개를 오르내리는, 산행 자체로는 조금쯤 싱거운 느낌이다. 그러나 탁 트인 조망과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쉴새없이 나타나서 전혀 지루할 틈이 없는 흥미로운 산행지였다.

 

 

▼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지점에서 오른쪽 위 사각정자로 오르며 산행이 시작된다.

 

 

▼ 오늘도 카메라가 말썽을 부려서 홀로 출발이 지체된다. 

 

 

▼ 사각정자를 지나 숲길로 들어선 후에야 카메라가 정상작동하기 시작한다. 

 

 

▼ 주인을 알 수없는, 봉분이 커다란 무덤이 명당터에 자리잡고 있다. 

 

 

▼ 무덤 앞에서 바라본 구미시 일대. 

 

 

▼ 철탑 밑을 통과하면 급경사 등로가 시작된다. 

 

 

▼ 언덕 하나를 넘으면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야 한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지도상에 표시된 우베틀산이다. 

 

 

▼ 낮아도 산은 산이다.

오르막길에서 땀을 흘린다. 

 

 

▼ 지도상의 우베틀산도 멋진 조망터이다. 

 

 

▼ 당겨본 베틀산 정상부.

왼쪽 소나무가 멋진 암벽 위는 마당바위, 잠시후 나홀로 점심을 먹는 장소이다. 

 

 

▼ 베틀산과 오른쪽 우베틀산.

그 너머 보이는 것이 냉산인지?

 

 

▼ 정상석이 있는 우베틀산까지는 10여분을 더 가야 한다. 

 

 

▼ 들머리로부터 꼬박 1시간이 걸렸다. 

 

 

▼ 다시 급경사 내리막 시작. 

 

 

▼ 왼쪽 베틀산 정상, 오른쪽 가장 높은 주봉이 좌베틀산, 그 사이로 상어굴이 있는 암봉이 보인다.

그 너머 멀리 보이는 것이 냉산이다. 

 

 

▼ 상어굴이 있는 암벽을 당겨보고, 

 

 

▼ 경사도가 부담스러운 금속 사다리를 지난다. 

 

 

▼ 임도가 지나는 우베틀재에서 직진. 

 

 

▼ 오르막이 길게 이어진다. 

 

 

▼ 왼쪽은 도요암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자차로 원점산행하는 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 베틀산 정상부도 온통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져 있다. 

 

 

▼ 볼수록 멋진 수직 암벽의 모습. 

 

 

▼ 기묘한 암벽 윗쪽은 조망터인 마당바위이다. 

 

 

▼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금오산 방향 파노라마. 

 

 

▼ 마당바위에 홀로 앉아 소주 한 잔을 마시며 20여분간 쉬어간다. 

 

 

▼ 지나온 우베틀산, 그 오른쪽이 예전  지도의 우베틀산이다. 

 

 

▼ 조망터에서 당겨본 상어굴 부근 암벽. 

 

 

▼ 상어굴 암벽 너머 조만간 가야할 냉산 마루금이 보인다. 

 

 

▼ 바로 옆이 베틀산 정상이다. 

 

 

▼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구미시 파노라마. 

 

 

▼ 당겨본 금오산이 박무에 가려져 있다. 

 

 

▼ 당겨본 오늘의 날머리 금산1리.

우리 산악회 버스도 확인할 수 있다.

 

 

▼ 멀리 보이는 것이 유학산, 가산인가보다. 

 

 

▼ 베틀산은 정상석이 없다. 

 

 

▼ 돌아본 베틀산과 우베틀산. 

 

 

▼ 좌베틀산 전위봉에서 바라본 냉산 방향 파노라마 전경. 

 

 

▼ 묘한 바위문을 통과하면, 

 

 

▼ 오늘의 최고봉 좌베틀산이다. 

 

 

▼ 이제 남은 것은 상어굴 구경이다. 

 

 

▼ 묘한 석문을 지난다. 

 

 

▼ 내려와서 돌아본 석문. 

 

 

▼ 갈림길 이정표에서 망설이다 동화사로 내려간다.

막상 돌아보니 이 지점에서는 무조건 직진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으로 보인다.

도요암 원점 산행이라면 상어굴-동화사로 진행하고, 우리가 걷는 코스라면 철사다리 이후 상어굴을 구경하고 되돌아오면 될 일이다. ▼

 

 

▼ 이정표에는 동화사, 지도와 간판에는 약용암이다. 

 

 

▼ 약용암에서 상어굴을 향해 잠시 오르막을 걷는다. 

 

 

▼ 범상치 않은 해식굴 형태의 바위들이 나타나더니, 

 

 

▼ 작은 상어굴에 도착했다. 

 

 

▼ 확실히 상어의 모습 같기도 한데. 

 

 

▼ 해골바위를 연상케 하는 뜯어먹힌(?) 바위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 큰 상어굴 도착. 

 

 

▼ 구멍 사진 포인트를 당시에는 미처 모르고 지나쳤다.

잘 보면 돌고래와 상어들이 여기저기 숨은그림찾기 처럼 나타나는 그림이다.

 

 

▼ 동행자가 있다면 사진놀이에 흠뻑 빠져들 수 있었을 것이다. 

 

 

▼ 뚜렷한 상어의 모습도 보이고. 

 

 

▼ 거대한 돌고래의 모습도 보이는듯 하다. 

 

 

▼ 파노라마로 이어붙여 보면 암벽 전체가 거대한 상어의 모습이기도 하다. 

 

 

▼ 큰상어굴을 지나면 금속사다리 아랫 부분이다. 

 

 

▼ 미리 알았다면 저기로 내려와서 상어굴을 다녀오는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 이제 편안한 숲속 오솔길을 따라 기분좋게 내려간다. 

 

 

▼ 마을길로 내려서며 당겨본 베틀산과 우베틀산. 

 

 

▼ 당겨본 베틀산 정상부. 

 

 

▼ 상어굴이 모여 있는 암벽 일대.

금속 사다리가 가파르게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당겨본 좌베틀산. 

 

 

▼ 오늘 지나온 능선길들을 모두 한눈에 담아보며 편안한 산행을 마무리한다. 

 

- 금산1리 마을회관에 도착하니 출발시각까지 1시간15분이 남았다. 날머리에 식당이 없어 마누라가 싸준 된장찌개와 밥으로 마을 정자에 앉아 느긋하게 소주를 즐긴다. 모든 일행들이 속속 도착하여 예정보다 20분 빠른 14:50 귀갓길에 오른다. 인천 집에 도착하니 18:30. 신갈 경유 산악회를 따라나선 이래 가장 빠른 귀가시간이다.

포근한 날씨에 가벼운 산행으로 즐긴 遊山의 보람과 함께 주말의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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