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김포가도를 달려 월곶면에 이르면 김포평야의 자그마한 야산들 사이로 문수산이 우뚝 서있고 강화도를 갈 때 쉽게 지나치는 산이다. 강화도를 가다가 보면 강화대교를 건너기 직전 우측으로 얼핏보기에도 대단해보이는 산성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이 바로 문수산성이다.
문수산성은 문수산 정상을 중심에 두고 ""⊃""자 모양으로 이루어진 총연장 6km의 산성으로 산성내에 문수사와 문수산 산림욕장이 위치해있다. 문수산은 낮지만 인천광역시 앞바다에 떠있는 월미도, 서울특별시 삼각산,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서부전선의 전방산이다. 문수산에서 가까운 김포군 대곶면 약암리에 약암온천이 있다.
약암온천은 중탄산천으로 특히 피부질환 및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또한 미네랄천탕과 식염천탕이 함께 있어 양쪽탕을 번갈아가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산림청 자료 참조)
반응형
'전국 1,000대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불어 추운 날 소래산(299m)의 늦은 오후(2015.3.11) (0) | 2015.03.12 |
---|---|
인천 도림동에도 오봉산이 있다. (0) | 2015.01.27 |
경기 가평 강씨봉(830m) 한북정맥 맛보기 산행(2014.8.7) (0) | 2014.08.11 |
옹진 이작도 부아산/바다낚시 (0) | 2011.05.15 |
경기 양평 청계산(658m) 두물머리 조망(2010.2.27) (0) | 2010.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