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1,000대명산

부산 기장 백운산-망월산-매암산-당나귀봉-철마산 능선 유람(2025.2.22)

by 日新우일신 2025. 3. 4.
728x90

 

『 봄기운을 찾아 나선 부산 기장군 백운산, 망월산, 매암산, 당나귀봉, 철마산 유람기 』

 

■ 산행기록 개요

1. 산 이 름 : 백운산, 망월산, 철마산(白雲山, 望月山, 鐵馬山  / 1,000대명산)
2. 위 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3. 높 이 : 605미터 (누적고도 762미터)
4. 산행일시 : 2025. 2. 22.(토) 11:40 - 15:10 (3시간30분, 순수산행시간 3시간 이내)
5. 산행거리 : 10.2Km
6. 산행코스 :
부산추모공원 → 백운산 정상 → 실연봉 → 해밋고개 → 망월산 →  매암산 → 소두방재 → 당나귀봉 → 철마산 정상 → 철마산 서봉 → 입석마을 → 송정시장
7. 동행자 : 엠티산악회 26명

 

■ 산행 이동 경로 (GPS 궤적)

 

■ 부산광역시 기장군 백운산, 망월산, 철마산 소개

- 백운산(白雲山)은 산이 항상 흰 구름 속에 잠겨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기장읍지』에는 백운산을 일러 산 위에 항시 흰 구름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망월산(望月山)[기장군]은 망일산(望日山), 매암산(梅岩山)이라고도 부른다. 매암산은 산의 중앙에 매바우[뫼바우]라는 큰 바위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망월(望月)은 정관의 서쪽에 있어 동쪽으로 해와 달이 뜨는 모습을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망월산 북쪽으로 고도가 같은 백운산(白雲山) 산맥과 이어져 있고 동쪽으로는 정관 신도시가 산 아래 펼쳐져 있다. 동남쪽으로 함박산(含朴山)·천마산(天馬山)·달음산(達陰山)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거문산(巨文山)과 철마산(鐵馬山) 산맥과 이어져 있다. 그 너머로 멀리 아홉산과 장산(萇山), 구곡산(九曲山)이 눈에 들어온다. 산 곳곳에 야생화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정상 부근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고도 520.2m의 망월산은 백운산과 함께 정관의 주산을 이루며 봄, 가을은 한 폭의 동양화같이 아름다워 당대의 문장들이 이 산을 배경으로 많은 시문을 남겼다. 산의 정상 부근에 솥뚜껑 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이를 소두방이라 불렀으며, 정관읍의 이름이 이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망월산에는 임도(林道)가 나 있고, 산 정상에는 소방 방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망월산 방향 북쪽으로 내려서면 벤치 4개와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있다. 이곳을 소두방 재대라고 하는데, 옛날 정관 주민들이 동래까지 왕래할 때 개좌 고개와 함께 주요 통행로로 사용한 곳이었다고 한다.
널따란 길을 따라 더 가면 두 번째 헬기장 직전의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40m쯤 들어간 곳에 매 바위와 매암산 정상석이 있다. 기장 팔경 중 제6경인 소학대가 바로 이 매암 바위를 일컫는 것이다. 산 자체보다 기장 팔경 중 하나인 소학대로 더 유명하다. 과거에 망월산은 부산 시내와 정관을 잇는 주요 산길이었는데 지금은 등산 코스로만 활용되고 있다.

 

철마산(鐵馬山)은 『해동 지도(海東地圖)』[1750년대]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1861]에 모두 위치와 지명이 묘사되어 있다. 철마산의 명칭은 옛날 대홍수가 나서 바닷물이 밀려 올라와 철마면 일대가 물속에 잠기자 동해의 용왕이 곽암(藿岩)의 용굴에 사는 용마(龍馬)에게 명을 내려 홍수를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용마는 홍수를 물리치고 나자 물이 없어 용궁으로 환궁하지 못해 햇볕에 말라 점차 굳어져 쇠 말이 되었다고 전한다. 이 쇠 말이 남아 있던 산이라 하여 쇠말산으로 불리었고 한자명으로 철마산이 되었다고 전한다. 변음하여 샛말 또는 소멀미라고도 불리었다.
철마산은 기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쪽으로 망월산(望月山), 문래봉(文萊峰), 함박산(含朴山), 천마산(天馬山)을 거쳐 달음산(達陰山)으로 이어지는 기장군 등줄 산맥[脊梁山脈]의 준봉이다. 산정은 험준하고 산지 경사가 매우 급하며, 특히 남쪽 산기슭이 가파르다. 북쪽으로는 백운산(白雲山) 자락과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거문산(巨文山) 자락과 연결되어 있으며, 남쪽으로 회동 수원지가 자리하고 있다. 철마산의 북쪽 기슭에서는 임기천(林基川)이 발원해 서쪽으로 흐르고, 남쪽 기슭에서는 송정천(松亭川)이 발원해 서쪽으로 흘러 나간다. 소산벌에서 흐르는 홍류동 계곡은 수량이 풍부해 홍류 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고도 605m의 철마산은 서쪽으로 금정산(金井山)의 주능선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해의 신어산(神魚山), 무척산(無隻山)이 바라다보이고, 동북쪽으로는 양산의 취서산(鷲棲山), 신불산(神佛山) 및 영남 알프스의 주능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서쪽으로 송정리 취락이 기슭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남쪽에는 송정 저수지가 있고 남서쪽으로 금정 경륜장과 금정 체육관, 지하철 노포동역이 있다.
(부산역사문화대전 참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705.22028202310

 

주영택이 발로 찾은 부산의 전설 보따리 <36> 철마산의 쇠말

- 장소: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 - 물바다 된 마을 주민 구한 뒤 - 철마산서 쇠말로 변한 장군 -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 진귀 - 탐내던 일본인에 거액 매..

www.kookje.co.kr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200&key=20171130.22019012921

 

근교산&그너머 <1052> 부산 정관 망월산

- 정상 서면 열리는 거침없는 조망 - 동쪽부터 동해·달음산 시작으로 - 일광산·금정산·신어산·천성산 등 - 짧은 시간 투자 후 즐길 수 있어 - 정관시가..

www.kookje.co.kr

 

https://bu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busan&dataType=01&contents_id=GC04213146

 

망월산[기장군](望月山-機張郡-) - 부산역사문화대전

 

busan.grandculture.net

 

■ 부산광역시 기장군 백운산, 망월산, 철마산 산행 후기 및 사진 정보

- 3시간 남짓 산행에서 받은 램블러 뱃지가 자그마치 10개. 철마산 서봉, 철마산, 당나귀봉, 소두방재, 매암산, 망월산, 해밋고개, 실연봉, 백운산, 진태고개 등등이 그것이다.

부산 정관읍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능선길을 편안하게 걷는 가성비(?) 최고의 구간을 즐긴 하루였다. 부산 일대에 산이 많은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남녘의 시원한 조망터가 즐비한 지역적 특색이 새삼 근사하게 다가왔다.

 

- 오늘도 遊山이다. 산행후 식당에서의 뒷풀이를 위해 조금 걸음을 서둘렀더니 도리어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난처해진 날. 커피숍까지 들러 온갖 여유를 부린 후에 무난한 귀갓길에 오를 수 있었다. 

 

 

▼ 부산추모공원 옆에서 산행 시작. ▼

 

 

▼ 지도에 점선으로 표시된 등로를 따라 시작부터 가파르게 오른다. ▼

 

 

▼ 높지 않은 백운산이 꽤나 멀게 느껴진다. ▼

 

 

▼ 여유로운 뒷풀이를 위해 걸음을 조금 서둘렀더니 땀이 뻘뻘 난다. ▼

 

 

▼ 정상 표지만 있는 백운산 정상 도착. ▼

 

 

▼ 이제부터는 완만하고 편안한 능선길이다. ▼

 

 

▼ 등로에서 살짝 벗어난 실연봉.

식어빠진 만두 한 조각으로 소주를 마시며 허기를 채웠다. ▼

 

 

▼ 망월산 정상까지는 봉우리 하나를 넘어야 한다. ▼

 

 

▼ 따스한 날씨에 땀은 줄줄 흐르고 다리는 팍팍하다. ▼

 

 

▼ 짧은 오르막이 힘겹게만 느껴지고, ▼

 

 

▼ 눈앞에 다가온 망월산 정상이 역시 멀게 느껴진다.

오늘 코스를 너무 만만히 여긴 탓인지 마냥 편안한 느낌은 아니다. ▼

 

 

▼ 망월산 부근에는 동네 주민들이 간간히 보인다. ▼

 

 

▼ 아하!! 망월산 부근에서 사람들이 보인 이유가 있었구나.

망월산 정상은 정관신도시를 굽어보는 최고의 조망터이다. ▼

 

 

▼ 망월산 정상 파노라마.

오른쪽이 달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

 

 

▼ 당겨본 월내항 방면. ▼

 

 

▼ 당겨본 천성산 정상부. ▼

 

 

▼ 당겨본 달음산 정상. ▼

 

 

▼ 달음산 정상까지도 언젠가 한번 걸어봐야 할 미답지이다. ▼

 

 

▼ 철마산까지의 가야 할 길. ▼

 

 

▼ 숲 너머 왼쪽에 매암산 정상석이 있었는데 지척에서 오른쪽으로 꺾는 바람에 지나치고 말았다. ▼

 

 

▼ 당나귀봉 도착. ▼

 

 

▼ 당나귀봉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뜻한다고 한다. ▼

 

- ...  전망데크가 설치된 574m봉에 닿는다. 원래 이름이 없던 이 봉우리는 산 아래에 소산벌이 있어 소산봉으로 통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당나귀봉’이라는 표지석이 서있다. 부산의 한 산악단체가 붙인 이름이다.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이란 뜻으로 표지석을 직접 세웠다. 어쨌든 데크 안내판에는 ‘백운산(520m), 망월산(521.7m)보다 해발고도가 높아 360도 조망이 가능하며, 날씨가 맑으면 남쪽 멀리 영도와 남항까지 보이는 기장군에서 부산 전체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써 놓았다... (월간산 기사 참조)

https://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06

 

[주말산행ㅣ경상도의 산 철마산 605.4m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기장에서 부산 경치가 가장

여름의 막바지에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집을 나설 때는 맑았다. 그런데 산행 들머리에 닿으니 비가 슬슬 뿌리기 시작한다.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비옷으로 무장하고 우중 산행을 감행했다. ‘곧

san.chosun.com

 

 

▼ 당나귀봉은 앞뒤로 탁 트인 조망을 보여준다.

왼쪽 거문산, 오른쪽이 가야 할 철마산이다. ▼

 

 

▼ 지나온 능선길.

멀리 보이는 것이 천성산이다. ▼

 

 

▼ 잠시 임도를 따라 걷고, ▼

 

 

▼ 다시 숲길로. ▼

 

 

▼ 철마산 정상이 나타나 앞을 가로막는다. ▼

 

 

▼ 안부에서 철마산 정상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이다. ▼

 

 

▼ 따스한 날씨에 땀은 줄줄 흐르고, 낮은 산도 산이어서 늘 힘든 법이다. ▼

 

 

▼ 철마산 정상도 기가 막힌 조망터이다. ▼

 

 

▼ 가운데 송정저수지 너머 아홉산이 보이고.

오른쪽 멀리 오똑한 것이 금정산이다. ▼

 

 

▼ 연꽃소류지와 수영강, 두구교가 보이는 금정구 두구동 일대 전경. ▼

 

 

▼ 멀리 양산시가지를 중심으로 왼쪽 천성산, 오른쪽이 울산 대운산이다. ▼

 

 

▼ 당겨본 대운산 정상부. ▼

 

 

▼ 당겨본 양산시. ▼

 

 

▼ 지나온 능선길.

오른쪽이 철마산 정상이다. ▼

 

 

▼ 당겨본 망월산. ▼

 

 

▼ 철마서봉에 도착하면 오늘의 오르막은 모두 끝났다. ▼

 

 

▼ 이제부터는 가파른 내리막이다. ▼

 

 

▼ 금정산을 바라보며 쏟아져 내리는 급경사 구간이다. ▼

 

 

▼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가파른 구간이어서 그저 천천히 내려간다. ▼

 

 

▼ 멋진 대나무숲이 나타나면 부담스러운 급경사 구간은 모두 끝난 셈이다. ▼

 

 

▼ 평탄한 숲길이 나타나니 온몸의 긴장이 사르르 풀린다. ▼

 

 

▼ 돌아본 하늘은 푸르기만 하고.

불과 1주일 전 가평 귀목봉에서 엄청난 눈으로 고생을 했건만 남녘은 봄기운이 완연한 느낌이다. ▼

 

 

▼ 국내 최대규모라는 홍법사 좌불을 당겨보고. ▼

 

 

▼ 입석마을 도로로 내려와 식당들이 몰려있는 송정리로 걸어간다. ▼

 

 

▼ 당겨본 철마서봉. ▼

 

 

▼ 주어진 시각까지는 거의 2시간이 남아 무척 여유롭지만 마땅한 식당을 못찾아 잠시 헤맨다.

맛집 정보를 찾아 두어군데 들른 식당들이 모두 쉬는 날이다. ▼

 

 

▼ 겨우 찾아 들어간 식당에서 인생 최악의 뼈다귀탕을 만났다.

온통 베트남 직원들에, 설탕을 넣었는지 달기만 하고 김치에서는 날것의 고추가루 내음만 난다.

문제의 식당은 송정시장 앞 팔팔집이다. ▼

 

 

▼ 식사수 올려다본 철마서봉과 철마산.

왼쪽 사면으로 내려 왔으니 그 가파르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 밥과 소주를 먹고 나서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카페까지 들렀다.

산행후 홀로 카페에 앉아 시간을 죽이는 것은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도움이 되는 정보였거나 보기에 유익하셨다면,

'공감()버튼 살포시~~
다녀가신 흔적으로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