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북정맥이 지나는 아산, 공주의 경계 봉수산에서 忙中閑을 즐기다. 』
■ 산행기록 개요
1. 산 이 름 : 봉수산(鳳首山 / 1,000대명산)
2. 위 치 : 충청남도 아산시, 공주시
3. 높 이 : 536미터 (누적고도 711미터)
4. 산행일시 : 2026. 6. 26.(금) 11:50 - 15:55 (4시간5분, 순수산행시간 3시간15분)
5. 산행거리 : 8.8Km
6. 산행코스 : 탑곡리 버스 종점 → 금북정맥 갈림길 → 봉수산 정상 → 460봉 → 탑산리고개 → 천방산 정상 → 탑산리 고개 → 탑곡리 버스 종점(원점회귀)
7. 동행자 : 마누라
■ 산행 이동 경로 (GPS 궤적)

■ 충청남도 아산시 봉수산 소개
- 봉수산은 산세가 봉황의 머리를 닮아 봉수산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경기 안성의 칠장산에서 태안반도 안흥진까지 연결되는 약 240km의 금북정맥의 줄기로 이곳 봉수산을 지나 예산 극정봉으로 진행되며, 북동쪽 산기슭에 887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봉곡사가 있고 베틀바위의 전설이 있으며, 봉곡사 입구의 소나무 숲은 생명의 숲에서 주관한 천년의숲 부분 장려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숲이다.(아산시청 홈페이지 참조)
https://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2
[주말산행코스] 호서의 산 | 봉수산 | 충남 아산 - 월간산
봉수산은 금북정맥이 지나는 줄기에 있는 산이다. ‘봉수’라고 하면 비상시의 통신 수단인 봉화(烽火)를 뜻하기도 하지만 여기 봉수(鳳首)의 뜻은 봉의 머리라는 뜻이다. 봉수산의 형국이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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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아산시 봉수산 산행 후기 및 사진 정보
- 금요일 하루 휴가를 냈다. 모처럼 아내와 함께 가벼운 1박2일 나들이를 즐기려는 것이다. 날은 더워지고, 먼길 운전하는 일이 싫어서 겨우 짜낸 것이 봉수산과 천방산이다. 어찌하다 보니 지난주 칠장산에 이어 또 금북정맥에 있는 산들이다.
봉수산이 전국 여러 곳에 있거니와 호서에서는 예산군의 봉수산이 더 알려져 있다. 금북정맥 하는 이들이 아니라면 봉수산은 봉곡사에서 오르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천방산을 거쳐 차량 회수를 쉽게 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공주시 탑곡리 원점 산행을 계획하였다. 사실 탑곡리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불분명하여 걱정하였더니 막상 걸어본 결과 쉽고 무난하게 길을 찾을 수 있었다.
▼ 오래 전부터 점찍어둔 탑곡리 버스 종점에 차를 대고 산행을 시작한다. ▼

▼ 가운데 봉수산 정상을 바라보며 탑곡리 마을길을 걸어간다. ▼

▼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

▼ 마지막 주택을 지나 직진하면 숲길이 시작된다. ▼


▼ 오른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로의 흔적이 뚜렸하고. ▼


▼ 숲길로 들어선지 5분만에 능선 이정표를 만난다.
여기부터는 좌우로 금북정맥 구간이다. ▼


▼ 한결 뚜렷해진 등로를 따라 오르막이 이어진다. ▼



▼ 오랜만에 산행에 따라나선 마누라는 급경사 구간에서 힘겨워 한다. ▼



▼ 지도 상의 봉수산 정상 도착.
램블러도 이 곳을 봉수산 정상으로 치고 있다.
마누라 걸음에 맞춰 천천히 걸었더니 들머리로부터 50분이 걸렸다. ▼

▼ 현재의 봉수산 정상은 오른쪽으로 100미터 가량을 더 가야 하고 금북정맥, 천방산을 가려면 다시 지도 상의 봉수산 정상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



▼ 봉수산 정상석 도착.
무엇보다 허기가 밀려와서 배부터 채우기로 한다. ▼


▼ 정상 벤치에 앉아 김밥을 먹으며 거의 50분을 쉬었다. ▼

▼ 봉곡산 갈림길. ▼

▼ 정상 너머로 무심코 진행하려다가 뭔가 이상해서 지도를 확인해 보니 왔던 길로 돌아가야 하네... ▼


▼ 지도 상의 봉수산 정상으로 돌아와 오른쪽 사면으로 진행한다. ▼


▼ 이제 천방산까지는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능선길을 3.5km 가량 걸어야 한다. ▼

▼ 내려 가면, ▼

▼ 올라 가고, ▼

▼ 언덕 하나를 넘으면, ▼

▼ 내리막이 펼쳐지는 무한(?) 반복이다. ▼




▼ 잠깐씩 나타나는 평탄한 숲길이 반갑기만 하고. ▼


▼ 문득 오른쪽으로 조망이 열렸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나는 조망터. ▼

▼ 당겨본 예산군 방산리 일대.
멀리 방산저수지가 보인다. ▼


▼ 최근 몇 달, 계단오르기 운동을 안했다는 집사람의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지고. ▼


▼ 이제 겨우 능선길 절반.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사실에 마나님 심기가 불편해진다. ▼

▼ 결국 가파른 내리막에서 마누라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

▼ 오르막 구간만 나타나면 마누라 눈치를 살피느라 속도가 늦춰진다. ▼


▼ 반복되는 오르내림에 아무래도 천방산까지 마나님을 모시는(?) 것은 무리일듯 싶은데... ▼


- 기록의 편의상 봉수산 산행기는 여기까지..
'천방산 산행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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