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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0대명산

충북 진천 덕성산(519m) 광혜원 화랑벌을 품은 덕(德)이 높은 산(2026.6.18)

by 日新우일신 2026.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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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신 장군과 화랑들의 역사적 자취가 서린 덕성산의 초여름을 즐기다. 』

 

■ 산행기록 개요

1. 산 이 름 : 덕성산(德聖山 / 1,000대명산)
2. 위 치 : 충청북도 진천군/경기도 안성시
3. 높 이 : 519미터 (누적고도 830미터)
4. 산행일시 : 2026. 6. 18.(목) 12:40 - 16:35 (3시간55분, 순수산행시간 3시간15분)
5. 산행거리 : 10.8Km
6. 산행코스 : 
칠장사 주차장 → 칠장사(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 3정맥 분기점 → 칠장산 정상→ 헬기장 → 칠현산 정상 → 공림 정상 → 덕성산 정상 → 칠현산 → 명적암 → 칠장사 입구 주차장(원점회귀)
7. 동행자 : 나홀로

 

■ 산행 이동 경로 (GPS 궤적)

 

■ 충청북도 진천군 덕성산 소개

- 굴참나무, 산벚나무, 소나무 울창한 정산 부근에 조릿대가 무성한 덕성산의 높이는 519m로 요순산, 무위산, 무수산, 국사봉으로도 불린다. 안성시 죽산면과 진천군 광혜원면 경계에 위치한 금북정맥 능선상에 있으며 비들목 뒤에 있다. 산 정상에서 기왓장, 토용 등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토용을 주워 집으로 가져오면 부정을 탄다고 어른들이 크게 꾸중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산을 경계로 신라와 백제가 대치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산 아래인 무술과 비들목에 신라군이 주둔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덕성산 남쪽 계곡에 구암리 '무술'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진천 태생으로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김유신(595~673) 장군이 소년시절부터 무예 등 화랑도 정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북쪽 골짜기 비들목도 화랑들이 전서구(傳書鳩:훈련된 비둘기)를 길들이던 마을이며, 동쪽으로 내려오던 화랑의 연무대(鍊武臺)와 병기고 자리에 병무관(兵武館)마을이 있다. 또한 산기슭 화랑벌에 화랑도 수련관 자리가 궁전터라 전해오고 있다.
산행코스
1코스 : 병무관 → 덕성산 → 칠장산 → 칠장사 (8.7km / 약 4시간20분 소요)
2코스 : 병무관 → 덕성산 → 무술 (4.7km / 약 2시간10분 소요)
.(진천군청 자료 참조)

 

https://ncms.nculture.org/traditional-stories/story/124

 

저승사자의 실수로 생긴 생거진천 사거용인

충청북도 진천군과 경기도 용인시를 가리키는 표현 가운데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이라는 말이 있다. 살아서는 진천에 거하고, 죽어서는 용인에 거한다는 이 말의 유래

ncms.nculture.org

 

■ 충청북도 진천군 덕성산 산행 후기 및 사진 정보

- 덕성산은 경기도 안성시와 충북 진천의 경계에 솟아 있다. 당연히 안성의 산으로만 여겼더니 산세의 영향력이나 역사적 스토리텔링에서 진천군의 지분(?)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많은 이들이 안성의 칠장산, 칠현산과 함께 이어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성의 산으로 인식되었던 모양이다. 나 역시 별다른 생각 없이 찾았던 덕성산을 새삼 주목하게 되었다.

 

- 전편 칠장산 산행기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 임도 정면의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

 

 

▼ 덕성산까지는 거의 내내 오르막이다. ▼

 

 

▼ 금새 램블러의 덕성산 정상 알림이 울리고. ▼

 

 

▼ 칠현산에서 덕성산까지는 30분이 걸렸다.

진천과 안성의 경계답게 정상석도 두 개이다. ▼

 

 

▼ 정상 조망은 딱히 보이는게 없고. ▼

 

 

▼ 정상 너머 진천 방향으로 수상한 시설물이 보여 다가가 본다. ▼

 

 

▼ 진천군에서 이런 멋들어진 정자를 설치해 놓았다.

정자에 앉아 10여분 쉬며 목도 축이고 빵 한 조각으로 배도 채웠다. ▼

 

 

▼ 정자에서 바라본 조망도 감질나거니와 오늘 날씨도 부옇기만 하다. ▼

 

 

▼ 당겨본 덕산읍 일대. ▼

 

 

▼ 이제 왔던 길을 돌아간다.

칠현산까지 능선길 오르내릴 일이 벌써부터 귀찮다. ▼

 

 

▼ 임도까지 내려가는 길은 바람처럼, ▼

 

 

▼ 그야말로 둘레길을 걷는다. ▼

 

 

▼ 임도에서 올라갈 때는 15분, 내려올 때는 10분이다. ▼

 

 

▼ 공림 정상 오르는 길에서 속도가 느려진다.

오늘 산행을 너무 만만히 여겼던 탓인지 막판 오르막에서는 제법 피곤함을 느끼게 되었다. ▼

 

 

▼ 올라 왔으니 다시 내려 가고, ▼

 

 

▼ 칠현산 정상으로 되돌아 왔다. ▼

 

 

▼ 칠현산 정상 갈림길에서 명적암 방향으로 여유로운 하산길 시작. ▼

 

 

▼ 급경사 내리막이 부담스럽다.

의지할 쇠기둥이 없었더라면 상당히 애를 먹었을 것이다. ▼

 

 

▼ 명적암 방향으로 좌틀. ▼

 

 

▼ 다시 급경사 구간을 쏟아져 내린다. ▼

 

 

▼ 또 갈림길 표시가 나타나고. ▼

 

 

▼ 지도상의 명적암으로 내려선다.

눈에 띄는 암자라도 있을 줄 알았더니 컨테이너 같은 시설물만 몇 개 보일 뿐이다. ▼

 

 

▼ 산길은 끝났지만 지겨운 포장도로 내리막이 시작된다. ▼

 

 

▼ 칠장사 주차장까지 또 지루한 찻길 오르막이 이어지고. ▼

 

 

▼ 칠장사 일주문이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온몸이 땀으로 젖어 몸은 피곤해도 평일의 조용한 숲길을 홀로 걸은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

덕성산 경기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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